광안역맛집 바스터드

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광안역맛집 바스터드

 

대표

 

 

광안역 1번출구에서 직진하면

나오는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다이닝에 비슷한 느낌

입구부터 범상치않죠? ㅋㅋ

 

 

 

운영시간

19:00 ~ 01:00

카운터쪽에 턴테이블에서

몽환적인 클럽음악이 흘러나와

아주 힙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실내공간 엄청 어두운편이라

데이트코스로 방문하기 좋을듯

이른 시간부터 많은분들이 방문중

예약은 따로없고 방문 순서대로

입장하는 시스템이에요.

 

 

 

다행히 앞팀이 먹고 일어나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2인 손님들이 대부분이고

4인이상 방문시에는 불편할수도

 

 

 

한쪽켠에 주방이 있는데

크기가 너무 작지만

여기서 모든 요리가 다 나옴

주방 앞에 앉으시면

실시간으로 구경할 수 있어요.

 

 

 

 

 

 

메뉴 가격대는 상당히 비싼편

기본 메인 이상 주문해야하고

1인 1음료 지켜야해요.

일반 술집이라는 느낌보다는

다이닝에 가까운 분위기

주류 종류가 상당히 많아요.

 

 

 

주문 후 먼저 레몬물부터 챙겨줘요.

상큼하게 마시면서 구경하면

순차적으로 요리 시작하는데

실력이 좋으신듯 작은공간에서

다양한 요리가 끝도 없이 나왔어요.

 

 

 

논알콜 칵테일

이름이 신데렐라였던가?

패션후르츠 느낌으로

상큼하니 맛있어요.

 

 

 

바스터드 하이볼 진저에일

일반 술집에서 사용하는

네모얼음이 아니라

바에서 사용하는 사각얼음이라

끝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바질페스토 듀록 항정살구이

바질페스토 / 바질오일

항정살 / 마늘 콩피와 연겨자

 

 

 

다이닝에서 나올법한 비주얼

바질양념이 엄청 듬뿍 올라가서

향이 장난 아니에요.

함께 나오는 겨자소스와

마늘을 페어링해서 드세요.

 

 

 

항정살 퀄리티 좋아서

한점 한점 맛있게 먹었고

마늘 으깨서 함께 드시면

더욱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이베리코 멘치 가츠 산도

이베리코 목살 / 양파크림 소스

겨자 소스 / 고수 / 고메식빵

 

 

 

돈가스 식빵같은 느낌으로

고기가 엄청 부드러운편

고수 러버들에겐 만족스러운 메뉴

 

 

 

역시 그냥 드셔도 충분히 맛있지만

겨자나 고수 페어링하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딱딱하지않고 부드러워서

순삭한 메뉴에요.

 

 

 

페퍼콘 이베리코 목살 구이

페퍼콘 그레이비 / 이베리코 목살 / 브로콜리

 

 

 

두가지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둘다 잘 어울렷어요.

브로콜리의 익힘도 좋아서

식감이 살아있음

 

 

 

목살은 퀄리티가 좋은편이고

양이 많지 않아서 먹으면서

계속 감질나는 느낌

 

 

 

그냥 드시지 마시고

소스에 듬뿍 찍어서 드세요.

안주라기보다는 식사대용으로

더 먹고 싶었던 메뉴에요.

 

 

 

 

진실의빈그릇

전체적으로 음식이 다 맛있음

작은 주방에 비해 실력이 좋은듯

아마 다이닝 출신 요리사님이 아닐지

분위기와 맛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편이라

자주가기엔 부담스러운곳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