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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다문 전주에요.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했어요.
전주 하면 한정식이죠?
큰 기대를 안고 입성!
식당은 큰 마당을 중심으로 나눠져요.
정면에 보이는 방은 좌식인거 같은데
단체 가족만 받는듯 보이네요.
작은 우물이 보이는데 컨셉용인듯? ㅋㅋ
2인~ 4인 테이블은 별채로 안내해요.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은 없어요.
한상차림 기본가는 25,000원인데
떡갈비를 추가하면 30,000원이에요.
한정식 2인상이에요.
반찬은 총 20가지로
주문 후 30분정도 기다렸어요.
메인 중 하나인 보쌈이에요.
양이 너무 적고 맛은 보통
김치가 더 맛있었어요.
5천원 짜리 떡갈비인데,
이게 수제로 만든게 아니고
공산품이라는점..
조기 맛은 좋긴했는데,
하난 식어서 와서 별로였어요.
나머지 찬들은 주로 나물이었어요.
인당 3만원인거 치고는 상당히 별로였어요.
관광지의 폐허일까요?
직원들의 서비스도 찾아볼 수 없고
웨이팅의 시간도 아주 길어요.
그냥 주는대로 먹고 가라는 느낌만 받았네요.
전주한정식이라는 간판을 달고
가지수만 채워주는 실속없는 상이었어요.
상당히 실망이 큰 가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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