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하면 떠오르는 관광지 중 하나가
바로 차이나타운이죠?
인천역 바로 길건너에 위치하기에
교통편도 좋아요.
차이나타운은 생각보다 큰편이라
입구가 한두개가 아니에요.
인천역에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살짝 돌아서 뒷편으로 들어가봅니다.
특이한 모양의 정원이 보이네요.
휴식 공간으로 사용 가능해요.
경극에 대한 벽화도 있어요.
길가면서 보이는 이런 포인트들이
소소한 재미를 주네요.
번화가에 들어서자말자
엄청난 인파가 보이네요.. ㄷㄷ
중국풍 건물과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십리향
차이나타운 가장 유명해요.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었어요.
화덕만두를 판매하고있는데
저 만두 하나 먹으려고
얼마나 대기해야 하는지.. ㅠㅠ
다양한 맛의 월병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관심사는 오직 만두 ㅋㅋ
고기 / 고구마 / 단호박 / 팥
네가지 맛 중에 고기로 주문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지만
뜨거운 편이니 조심히 드셔야해요.
맛은 좋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먹을 정도는.. ㅋㅋ
차이나타운 대표 음식점
연경 / 광화춘
중식을 드신다면 두 곳 추천드려요.
길거리 음식이 너무 많아서
이것 저것 먹다보면 금방 배가 불러
못드실 수 있어요.. ㅋㅋ
황제의 계단
차이나타운 가운데 이런 계단이 있는데
상당히 길어서 오르진 않고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갔어요.. ㅋㅋ
공갈빵을 많이 팔아요.
이렇게 시식 코너가 많으니
꼭 드셔보시고 구매하세요.
동화마을
차이나타운에서 바로 이어지는 마을이에요.
실제 거주지역이고
말 그대로 동화속 주인공들로
거리를 꾸며놨어요.
다양한 포토스팟들이 있네요.
친숙한 캐릭터들이 많이 보였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있었어요.
자유공원
동화마을을 지나면 바로 자유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날 수 있어요.
비교적 한산하고 도심속 공원이라
전망이 아주 좋았어요.
시간이 된다면 꼭 산책 추천드려요!
내려오는길에 멋진 터널과 삼국지 벽화
동인천 삼치거리를 만날 수 있는데
거리에 비해 비교적 많이 한산했어요.
차이나타운 옆에는 아이러니하게
일본풍거리가 있어요.
인천중구청이 위치한 거리인데,
건물이 일제시대의 잔재라고 해요.
팟알
그 중 눈길을 사로잡는 한 건물
팥빙수 전문점이에요.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오직 빙수를 먹기 위해 방문했어요.
가격대로 봐서 절대 저렴한 집이 아닌데
사람들이 웨이팅 하고 있었어요.
팥이 얼마나 맛있길래..
1인 1빙수는 필수라는 말에
빙수 2개 주문했어요.
보리차는 빙수 다 먹고
후식으로 마시라고 주는거 같은데
팥빙수가 너무 맛있었어요..
마지막 보리차까지 완벽!
비싸지만 사람들이 기다릴만해요..
옛 추억을 불러주는 구멍가게가 보이네요.
오락기와 옛날 과자가 많이 보이는데,
오락 한판에 천원.. ㄷㄷ
판매상품들도 비싸요.
특히 사장님이 불친절해서
딱 게임 한판만 하고 그냥 나왔네요..
차이나타운은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으니
꼭 하루를 투자하셔서 천천히 구경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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