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우리집갈비 파주 금촌
파주 금천동에 위치한 돼지갈비 전문점이에요.
금촌역 1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요.
내부가 상당히 넓고 테이블이 많아 보이지만
워낙 유명한집이라 웨이팅은 각오하셔야해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한데 11시반부터 줄서기 시작..
한판은 2인분 기준으로 600g나오는데
가격이 만원?? 거의 공짜로 주는거 아닌가요!
단일메뉴로 고기말고 다른 메뉴는 없어요.
불판만 봐도 얼마나 오랜기간 장사한건지 느껴지죠?
물론 여기에 바로 고기를 올릴 수 없어서
은박지 위에서 조리해서 먹어요.
돼지갈비 한판 2인
30분 정도 웨이팅 후 들어갔는데
사장님 혼자 서빙을 해주셔서 상당한 시간이 걸려요.
들어가서도 10분 정도는 기다려야 고기 영접 가능 ㅠㅠ
별다른 기본찬은 없지만 야채는 넉넉하게 주세요.
고수도 함께 나오는게 취저 ㅠㅠ
은박지 위에 조리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고기 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600g 2인기준이지만 두분이서 드시기엔
살짝 모자른 느낌은 있어요.
하지만 추가주문은 다 드신후에야 가능해요.
불판은 하나니까요 ㅠㅠ
고기는 흐름이 중요한데 추가주문시
끊기는 흐름은 감안하셔야해요.
중간에 밥 서빙을 해주시는데 드실분만 말씀하세요.
공기밥은 하나에 천원이에요.
양념이 살짝 짜긴하지만 고기는 상당히 맛있고
마늘과 야채를 같이 넣으면 더 맛이 좋아요.
이렇게 먹어도 가격은 겨우 11,000원!!!
일단 가성비에서 미쳤고 맛도 좋아요.
다만 웨이팅이 너무 길고 호일로 고기를 굽기에
굽다보면 호일에 구멍도 살짝나고 불편해요.
가격만 생각하면 모두 납득 가능한 가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