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오늘의 기업
삼화전기에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삼화전기는
전해콘덴서 혹은 커패시터라고 불리는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에요.
이미 세계 각지에 자리를 잡을만큼
덩치가 있는 기업이고 앞으로 더욱
그 입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요.
삼화그룹은 3가지 기업이 상장한 상태인데,
삼화콘덴서와 삼화전자 그리고 삼화전기에요.
비슷해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겠죠?
삼화전기의 주력상품들이에요.
MLCC와 필름콘덴서, 전력용콘덴서를
생산하는 삼화콘덴서와 다르게
알루미늄 전해콘덴서를 주력으로 생산해요.
크기나 용량이 작아 소형전자기기에
많이 사용되는 MLCC와 달리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전해콘덴서는
전기차, 5G통신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사용되고 있는 부품이에요.
친환경 에너지와 5G통신, 전기차 등
전자기기가 사용되는 대부분에서
콘덴서는 그 위력을 보여줄거 같아요.
20년 가정용 비중이 가장 컸지만,
25년까지 사업다각화를 이뤄
비중을 나누는 모습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여지네요.
특히 친환경과 4차산업의 비중을
크게 증가하겠다는 모습이네요.
주요 고객사들은 대부분
우리에게 친숙한 메이저기업이에요.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SSD용 S-CAP을
개발하는 쾌거도 보여줬어요.
클라우드서버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많은 전자기기가 필요한 상황인데,
삼화전기의 고객사로 클라우드기업이
들어올 수도 있겠네요.
현재 주가는 28,000원대에요.
시총은 1,800억원 코스피 649위에요.
글로벌 거점기업답게
외인의 관심이 높네요.
배당금도 있지만,
상당히 귀여운 수치네요.
매출액은 대략 2,000억원 정도로
매년 시총만큼의 성과는 만들고 있네요.
ROE도 나름 괜찮은 편이나
부채비율에 비해 유보율이 적네요.
미래를 위한 많은 투자를 한건지
궁금한 부분이에요.
재무제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 보여요.
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대한다는
뉴스를 마지막으로 조용하네요.
하지만, 주력 상품인 전해콘덴서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비전은 좋아보여요.
5G전용 하이브리드 커패시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하니
기술력 또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고,
이 상품은 국내전기차에 단독승인 받아
이미 국내외 기업에 납품중이라고 해요.
내년 내후년이 더 기대되는 기업이네요.
항상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