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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원조 부안집 이수점
이수역 11번출구 안쪽에 위치했어요.
돼지고기전문점으로 맛이 없다면
돈을 안받겠다는집이라는데 과연..
대표고기는 목살이고 다양한 특수부위도 있네요.
내부 테이블이 넉넉하게 보이나
간격이 너무 좁아서 상당히 불편해요.
주문 후 기본찬은 상당히 많은데
거의 소스류와 곁들임찬 정도에요.
부안생갈비 / 육즙목살
각 2인분씩이고 양이 많아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지도 않은? ㅋㅋ
먼저 목살부터 올려보아요.
고기는 직원분이 꾸워주셔서 너무 편했지만
중간 중간에 다른 테이블도 보면서 이동해요.
뭔가 얘기를 하시는거 같기는한데
너무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듯 말해서
하나도 못 알아먹고 그냥 눈치껏 꾸워 먹었어요.
다음 타자는 생갈비!
목살을 다 먹을때쯤 올렸어요.
숯이 좋아서 굽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아요.
일단 고기 상태는 아주 좋아서 맛있었어요.
육즙목살 그대로 육즙이 살아 있고
생갈비도 괜찮은 편이지만 목살이 젤 맛있었어요.
살얼음물쫄면
여기는 냉면이 없고 쫄면만 있어요.
뭐 비슷하니 주문했는데 쫄면 특유의 식감이 살아있고
생각보다 맛있음!! 냉면보다는 김치말이국수에 좀 더 가까운편?
개인적으로 냉면을 생각하고 주문한 1인으로써
맛있지만 살짝 아쉬움 ㅠㅠ
전체적으로 고기나 음식은 맛있는편이에요.
하지만 자리가 상당히 좁아 불편하고
직원들의 서비스는 별로인듯..
입장부터 나갈때까지 친절은 찾아볼 수 없다가
마지막에 계산할때만 친절하심!
이수에 다른 고기집도 많아서 다음 방문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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