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강화 루지

강화 남쪽에 위치한 루지 체험장이에요.
무동력 카트를 타고 내려오는 건데
딱봐도 카트라이더 같은 느낌이죠? ㅋㅋ




주차장은 아주 넓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아요.
바로 앞에 큰 건물쪽으로 올라가면
바베큐장과 카페 음식점들이 보여요.



매표소에서 티켓팅은 가능하지만
대부분 온라인으로 예매해서 줄이 없었어요.
횟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좀 비싼편이에요.
매표소 앞에는 호수가 있어서 경치가 좋아요.



정면에 보이는 케이블카를 통해 정상으로 올라가야해요.
첫탑승과 재탑승 구간이 달라요.
입구에 있는 안전모를 골라서 케이블카에 탑승해요.


케이블카는 많이 타지는 않고
일행들끼리 탈 수 있도록 안내해줘서 좋아요.
생각보다 높은곳까지 올라가니까
천천히 주위를 구경하면서 가세요.



내리면 정상이 보이는데 여기 전망이 너무 좋아요.
날씨가 좋은날에는 강화 멀리까지 잘보이고
전망대에는 카페나 음식점이 있어서
여유롭게 즐기기에 좋은 장소에요.



첫탑승과 재탑승은 입구가 다르니까 확인 후 입장하세요.
코스는 2가지로 선택해서 내려갈 수 있고
직원분들이 간략한 교육과 출발신호를 줘요.
친절하진 않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지쳐있는거 같아서 조금 안스러웠어요. ㅠㅠ

다 내려오면 카트에서 내리기전까지 안내에 따라야해요.
항상 안전이 중요하니까 내릴때까지 폰 만지지마세요!
( 사진 남기고 싶어서 만지다가 혼남.. ㅠㅠ )

다 끝나고 내려오는길에 포토존을 마지막으로
즐거운 루지체험을 마무리해요.
한 번 정도 체험하기에 아주 좋은거 같아요.
재미도 있고 시간도 잘가는데 가성비는 없어서
재방문은 하지 않을거 같지만 궁금하신분들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