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방콕 여행 13 FX호텔 조식 SWU플리마켓
둘째날 아침은 조식으로 시작했어요.
조식 포함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예매시 포함시켰는데 더운날씨에
돌아다니는거보다는 먹고 쉬다가
점심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기로 ㅋㅋ
호텔이지만 아담한 사이즈라서
붐비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메뉴는 많지 않지만 있을건 다 있음
토스트랑 계란 햄은 기본으로 깔려있고
죽이랑 고기류도 있었는데
맛은 평범한편
직원분께 얼음컵 얘기하면 주셔요.
아아한잔에 가벼운 식단으로 시작
아침은 거하게 먹는편이 아니라
시리얼에 샐러드 조합으로로 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기대할만한 조식수준은 아니지만 만족!
조식 후 방에서 잠시 쉬었다가 나왔어요.
바로 아침부터 열리는 플리마켓을 가기위해!
호텔 앞 사거리 역을 지나서 쭉 내려가면
도보이동 가능한 거리에 마켓이 열려요.
여기서 스벅 보니까 왜 반갑지? ㅋㅋ
이런 간판이 보인다면 도착한거에요.
매주 화요일 / 목요일 오전에만 열리는 마켓으로
학교운동장 같은곳에 있더라구요.
알고보니까 여기가 대학교 초입
학교 공터를 이용해 장을 여는거 같던데
상당히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한편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먹거리였어요.
의류도 판매하고 있는데 딱히 이쁜건 없음
망고밥을 상당히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땡기진 않아서 먹진 않았어요.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과일가게가 모여있어요.
여기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지만
썰어주지는 않아서 포기 ㅠㅠ
칼만 있었어도 이거 샀는데!
아침이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망고주스 한잔 주문했어요.
진짜 망고주스 맘껏 먹는게
방콕여행의 행복인거 같아요!
주스한잔 마시면서 또 망고 구경 ㅋㅋ
친절해보이시는 가게가 있어서
망고 구매하고 썰어달라고 했어요.
1킬로 40에 팔아서
2킬로 구매하고 다 썰어달라니까
잠시 고장나심 ㅋㅋ
다 먹을거라고 썰어달라고 부탁드리고
너무 감사해서 팁도 같이 드렸어요.
100바트에 이정도면 대박 아닌가요?
방콕여행 내내 매일 망고를 먹어봤지만
이 시장에서 산 망고가 제일 맛있었다..
다시 간다면 여기가서 망고만 10킬로 살듯!
★★★★☆ ·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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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ea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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