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마카오 여행 15 타이파 포르투갈 맛집 마이메시키친 인호텔마카오
마이메시키친
포르투갈 음식 전문점으로
자리가 협소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요.
포르투갈 마카오 부부가 운영하고
마카오에서 포르투갈음식이 궁금하시면
방문 추천드려요.
메뉴판에 그림은 없지만
주인분이 영어 잘하시고
추천메뉴 알아서 안내해줘요.
카카오페이 가능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가게
2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예약 하셔야지만 이용가능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많이 판다는 느낌보다는
한팀 한팀에 정성을 다하는 느낌
음료수 서비스로 주셨어요 ㅠㅠ
생선살 고로케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사장님 추천으로 먹었는데
엄청 부드러운 감자고로케 느낌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았어요.
시그니처 포르투갈 오리 라이스
오븐 스파게티 같은 느낌의 볶음밥
오리고기가 들어가고 이 가게의 시그니처
밥알 잘 볶아졌지만 꾸덕한 느낌도 있고
오리고기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민치 초리조 브레드
바게트 빵 속에 다진고기가 들어가요.
이거 먹으려고 쭈빠빠오 안먹었는데
짭짤한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모든 음식이 비싸지 않고
적당한 양으로 나와서 다양하게
맛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
양갈비구이
이건 뭐 비주얼만봐도 말이 필요없죠?
엄청 부드럽고 양냄새도 많이 안나요.
이거만 두개 시켜서 먹을까 하다가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어서 하나만 했는데
다음에 간다면 3개 시켜 먹고 싶어요.
오늘도 등장한 진실의 빈그릇
사장님 친절하시고 맛있어요.
이미 유명한곳이라 식사중에도
한국분들이 꽤 오시더라구요.
타이파빌리지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배부르게 잘 먹고 짐 찾아서 호텔로 이동
타이파빌리지의 이쁜 골목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고 갔어요.
희련카페
백종원 배고파에 나와서 유명한 가게로
1호점 2호점이 따로 있어요.
2호점이 더 크고 영문 메뉴판이 있으니
2호점 방문 추천드려요.
인 호텔 마카오
오늘 하루를 보낼 호텔이에요.
잠만 자는 용도로 예매한건데
막상가서 보니 호텔 규모가 있더라구요.
로비도 크고 깔끔
1박에 10만원 정도로 예매했는데
다 좋은데 데스크 서비스가 최악이었어요..
아고다 어플의 이름과
여권의 이름이 달라서 체크인 안받아줌
그게 왜 문제가 되냐고 한참 실랑이하다가
아고다에 요청해 이름 변경 후 입실
충분한 설명을 해줬지만 꽉 막혀서
규정대로만 해야한다네요..
한번도 문제 된적이 없었는데!
만약 여기 방문하신다면 주의하세요.
호텔방 내부 엄청 넓고 깨끗해요.
잠만 자기엔 너무 좋자나..
커피포트 냉장고도 있고
프리드링크 2병 줌
욕실도 엄청 크고 어메니티 있음
외부 풍경은 볼게 없지만
가성비 너무 만족한 숙소
진짜 프론트 헤프닝만 아니었으면
두번 더 자고 싶은 곳이었어요.
★★★★★ · Portuguese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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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 chaan teng (Hong Kong-style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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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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