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마카오 여행 19 콜로안 빌리지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로드스토우즈 말고는
인기 볼거리는 없는 조용한 콜로안 빌리지
그래서 더 마음이 평온한 느낌이었어요.
바다를 따라 쭉 이어지는 해안길이 있어서
날씨 좋은날 산책하기 아주 좋아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거 같은 지역
물이 맑지는 않지만 너무 좋았어요.
포르투갈 건축물들이 많이 보이고
이쁜 벽화건물도 보여요.
높은 고층 건물이 없어서
어디서든 하늘이 보이는게 매력
유명한 가게는 없지만
기념품샵과 작은 음식점은 있어요.
그림 그리는 분도 계셨는데
판매용은 아닌듯?
골목이 아주 이쁘고 매력적이었지만
실제 주민분들이 살고 계시니
조용히 구경만 하고 지나갔어요.
콜로안 빌리지 메인거리
한바퀴 돌고 나면 다시 메인거리로 나와요.
다음 목적지 판다공원으로 가는길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지만
날씨가 좋아 도보로 이동했어요.
가는길은 두가지인데
어디로 가셔도 만나니까 걱정마세요.
저는 해안쪽을 따라 가보기로 했어요.
콜로안빌리지에서 판다공원까지는
도보로 30분 정도
가는길에 나온 조선소
예전에 조선소로 사용하던 곳인데
지금은 관광지로 꾸며놨어요.
조선소 다음 발견한 가게
해안도로인줄 알고 가본건데
시골 산길이 나와서 놀람 ㅋㅋ
찐 현지인 카페 느낌이었는데
후기보니까 커피는 맛있는데 위생은 포기
진짜 궁금하신분만 방문하세요.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
마카오에서 판다를 볼 수 있는 유일한곳
콜로안빌리지에서 올라와서
남쪽입구로 들어갔는데 보통은
버스 정류장 앞 북쪽입구로 들어가세요.
북쪽입구에 비해 아주 한산한 남쪽입구
이정표를 보니 생각보다 공원이 크고
판다 말고 다른 동물들도 볼 수 있어요.
공원내 잠시 쉴 수 있는 벤치가 많았고
어떤 판다가 있는지 알려주는 정보관도 있어요.
앵무새 철장 같았는데 보진 못함
가운데 호수가 있는데
여기 홍학같은 애들 있음
원숭이도 있어요.
3마리 정도 본거 같은데
판다보러 가야하니까 패스
그래도 너구리는 인기 많은편
귀여우니까 잠시 보기로
사진 한번 찍으려고 얼마나 기다렸는데
너무 돌아다녀서 제대로된 샷 실패 ㅋㅋ
이제 판다 빼고 다 본거 같으니까
판다 만나러 움직여볼게요.
★★★★☆ ·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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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urist at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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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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