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맛집 참숯곰장어

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신당역맛집 참숯곰장어

 

대표

 

 

신당역 3번출구 안쪽에 위치한

등갈비 곰장어 전문점으로

나영석PD의 방문으로 유명한집이에요.

 

 

 

이른 저녁시간부터 생기는 웨이팅

별다른 메모는 없고 방문 순서대로

자리에 앉아서 기다려야해요.

시그니처는 등갈비와 곰장어

다른 메뉴들도 꽤 보이네요.

 

 

 

실내 테이블은 9개 정도로 보이고

야장도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았어요.

고로 9팀이 일어나지 않으면

무한정 대기라는거..

 

 

 

주문 들어가면 야외에서

등갈비 초벌에 들어가요.

웨이팅하면서 남의 고기 구경중..

사장님 손놀림이 보통이 아니에요.

 

 

하루에 몇개나 하실지..

오래 기다리면 사장님 한마디씩 던지심

오래 기다린만큼 맛있게 해줘야하는데 ㅋㅋ

가족단위로 운영하는 식당인듯

모두 친절하고 정감가는편이에요.

 

 

 

약 40분정도 대기하다가 입장

스피드하게 주문하고 바로 주문

숯불 넣어주시고 소스 세팅

 

 

 

기본찬 겉절이 함께 나오는데

등갈비랑 먹으면 맛있어요.

엄청 특별하다는 맛은 아니고

없으면 살짝 심심한정도

 

 

 

순두부찌개 서비스로 나오고

등갈비도 바로 준비해주셨어요.

등갈비구이 소금2 양념1

 

 

 

양념은 살짝 매콤한 편이라고

사장님 추천 소금2개에 양념1개

일단 초벌된 비주얼은 좋아요.

고기 냄새도 거의 없는편

 

 

 

350g 기준 가격이라 비싼편도 아닌데

역시 등갈비라 그런지 몇점 먹어도

배가 안차는건 함정..

그냥 술안주 정도지

여기서 배채우려면 돈 많이 나올듯

 

 

 

둘다 맛보기위해 바로 올렸어요.

초벌된 상태로 나오지만

익히는데 상당히 오래걸림

양념은 금방타는편이라

자주 뒤집어줘야해요.

 

 

 

숯불 화력 좋은편이고

등갈비 맛있게 익어가요.

살짝 투박한 스타일이지만

냄새는 너무 좋아요.

 

 

 

겉면이 살짝 탓을때 한점

뭐가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순삭해버렸어요..

굽는데 한참 걸렷는데 ㅋㅋ

 

 

 

맛이 없진 않은데 간에 기별은 안감

엄청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그냥 불맛나는 고기정도에요.

 

 

 

돼지꼬리

대부분 등갈비와 이걸 시키길래

같이 주문해봤어요.

 

 

 

돼지꼬리를 투박하게 썰어주는데

한번 익혀 나오는거라 적당히 구워서

바로 드셔도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등갈비보다

돼지꼬리가 더 별미였어요.

족발을 구워먹으면

딱 상상하는 맛이 날거같아요.

 

 

진실의빈그릇

숯이 아직 활활 타오르는데..

뭔가 먹긴 먹었는데

등갈비 가격이 비싼건 아닌데

뭔지 모르게 아쉬움이 많은 식당

웨이팅하면서까지 방문하진 않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