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수출실적 벌크선 팬오션 / 컨테이너운임 12주 연속 상승 / 운임대란에 대처하는 조선 해운업 / 팬오션 주가 / 호재 / 전망
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오늘의 기업
팬오션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큰 변화를 맞이했는데요,
조선해운업이야 말로
그 변화의 가운데 있었어요.
우리나라 해운업은 세계적으로도
그 입지가 다부진데, 코로나로 인한 물량 축소로
큰 직격탄을 맞은 업종 중 하나입니다.
다른 업종에 비해 유지비용이 크기 때문에,
매출의 급감은 회사의 존폐에 큰 데미지를 줬어요.
팬오션도 같은 어려움을 겪었겠죠?
닭고기로 너무나 유명한 하림이
여기서 왜 나오나 싶으신분들이 많으실거에요.
팬오션은 2015년 하림에 의해 인수되어
지금은 하림그룹 산하의 계열사로 자리하고 있어요.
축산업에 필요한 사료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던 하림과
곡물운송을 하는 팬오션의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인수를 진행했다고 해요.
작년까지의 매출표를 보면
팬오션은 코로나라는 악재속에서도
나름 그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정도면 큰 선방이라고 보이죠?
매출의 대부분은 벌크선이고,
하림과 큰 시너지를 내는 곡물사업이 그 다음이에요.
운임지수의 상승에 의해
해운업관련주들의 큰 상승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큰 상승을 보여준 기업은
HMM이에요.
여기서 팬오션을 주목하는 이유는
HMM의 모습을 팬오션과 비슷하다는 점이에요.
일부에서는 HMM과 같은 큰 상승이
예상된다는 의견들이 있어요.
해운운임은 여전히 상승중이에요.
매주 사상최고치를 갱신하는데,
무려 12주연속 상승 중이라니...
팬오션의 실적도 무척 궁금해지네요.
현재 팬오션은 7,000원대를 횡보중이에요.
타기업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큰 상승은 아닌 거 같아요.
시총은 대략 3조9천억원, 코스피 85위네요.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금액이라 그런가
주식수는 좀 많아 보이긴 해요.
2조원대의 매출액을 유지하던 팬오션은
올해 3조원을 돌파했어요.
운임상승에 의한 효과를 보고 있는 거겠죠?
하지만, 호재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이렇게 주목을 받으면 공매도의 타겟이 되고,
호재나 수주소식이 있어도
주가는 반대로 흐르는 경향이 있어요.
투자를 위해서는 조금 더 살펴봐야 하겠어요.
항상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