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산책로 마장축산시장

 

 

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응봉산 산책로 마장축산시장

 

대표

 

응봉산 산책로는 부담없는 코스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요.

 

 

 

 

먼지털이 에어건도 있고

표지판이 상세하게 알려줘서

큰 무리없이 갈 수 있음

사실 너무 낮아서 볼필요도 없어요 ㅋㅋ

 

 

 

산책로지만 계단길이 대부분이고

정상 아래에 배드민턴장이 있어요.

 

 

 

응봉산 팔각정

서울숲과 이어지는 코스에요.

너무 짧다고 느껴지면

서울숲까지 가보는것도!?

정상 팔각정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주변 풍경이 잘보여요.

 

 

 

날씨가 흐린게 아쉬웠지만

서울시내 먼곳까지 잘보이네요.

이렇게 보면 서울 정말 큰거 같은데 ㅋㅋ

응봉산의 정기를 받고

저녁먹으러 출발

 

 

마장축산물시장

소고기하면 생각나는 시장

예전의 명성은 없지만

그래도 소고기는 있으니까!

 

 

 

 

주말이라 그런지 문닫은 가게가 많았어요.

사람도 거의 없는편..

 

 

 

 

 

대부분이 문닫혀있어서

선택권도 많이 없었어요.

 

 

 

그 중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가게에서

고개 구매 후 바로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고기야 당연히 좋겠지만

솔직히 싸다는 생각은 전혀 안듬

요즘 마트에서도 엄청 싸게 파는데..

 

 

 

 

1인당 차림비용만 내고

구매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가게에요.

문닫혀있는 곳이 많아서

사람이 거의 없는줄 알았는데

이미 다 들어가서 먹고 있는중 ㅋㅋ

자리가 없어서 다음가게로 이동했어요.

 

 

 

1인당 차림비용 7천원으로

기본깔리는건 크게 없어요.

마늘 상추 추가시 천원 받음..

한 30분정도 그냥 입구에서 기다렸는데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어왔어요.

배짱장사하는 느낌으로

기다릴거면 알아서 해라는식

솔직히 차림비도 비싸고 불친절함

딱 한분 친절하셔서 그냥 먹기로했어요.

 

 

 

고기사고 서비스로 받은 우삼겹

차돌박이 인줄 알았는데 속았어 ㅋㅋ

 

 

대략 15만원정도에 구매한 소고기에요

800g 정도했는데 이거 먹으려고 고생한거..

 

 

 

불판에 지글지글!

고기 정말 맛있어요.

진짜 돈값한다는 말 그대로

퀄리티는 어마어마했어요.

입에서 녹아 없어짐 ㅠㅠ

 

 

새우살

역시 기름진게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는 맛있게 먹었는데 기분은 안좋음

고기에 상차림비용까지 생각해보면

솔직히 마장동까지 올 필요가 있나 싶어요.

상인들은 팔면 그만이지

가게는 차림비만 받으면 그만..

그냥 동네 소고기가게 가서

편하게 먹는거랑 비용도 크게 차이 안남

마장동 다시는 안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