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방콕 여행 2 수완나폼공항 새벽도착 태국 ATM 그랩 카오산로드 더 시크릿 서비스
도착하자말자 첫번째로 할일은
사람들 따라서 입국장으로
자정이 넘은 시간에 도착했지만
공항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입국장 면세점도 아직 영업중
필요한건 없어서 그냥 지나갔어요.
시간 여유만 있었다면 구경했겠지만
피곤하기도하고 빨리가서 체크인 후
동네 한바퀴 둘러보기 위해 서둘렀어요.
안내판도 잘 배치되어있고
사람들이 가는쪽으로 쭉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입국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태국입국시에는 얼굴과 지문을 찍어야하는데
겁먹지 마시고 안내해주는대로 진행하시면
별 문제없이 입국할 수 있어요.
다음으로 소중한 수화물 찾으시면
입국일정은 모두 끝나요.
방콕 수완나폼공항은 생각보다 넓어요.
보통 숙소까지 지하철이나 택시로 많이 이동하시는데
새벽도착이다보니 선택권이 택시뿐이었어요.
택시 승강장은 1층과 4층에 있는데
그랩이나 볼트를 통해 부르신다면
기사와 대화를 통해 위치를 정하고 이동하세요.
출발전에 미리 그랩과 볼트를 등록해놔서
캐쉬가 필요한건 아니지만
혹시 몰라서 현금을 먼저 찾기로했어요.
ATM은 공항 어디서든지 쉽게 만날 수 있어요.
트래블월랫 / 트래블로그 / sol트래블
모든 카드 다 발급받고 왔는데
태국 ATM은 어디에서 뽑든
220바트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니
이왕 뽑을때 필요한만큼 다 뽑는게 좋겠죠?
꼭 카드 먼저 넣으세요.
그래야 뽑을 수 있어요. ㅋㅋ
가운데 엄청 긴 에스컬레이터 있음
택시 승강장이 4층에 있어서 이동했고
그랩으로 호출했는데 1층으로
내려오라고해서 다시 내려감 ㅠㅠ
그랩톡에는 번역기능도 있으니까
어렵지 않게 기사와 대화할 수 있는데
그랩박스를 찍어줘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태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어플
볼트 / 그랩
볼트가 그랩보다 저렴하게 뜨지만
카드결제가 안넘어가지고 문제가 많아서
태국여행내내 그랩만 사용했어요.
이런걸로 스트레스받으면 여행 망치니까요 ㅠㅠ
대신 그랩에는 할인쿠폰 많이 지급하니까
이왕이면 그랩 추천드려요!
저의 첫 목적지는 카오산로드에요.
새벽시간이기도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40분정도 소요된거 같아요.
고속도로 톨비는 따로 청구되지만
대부분 기사님들이 국도로는 안가니
선택권 없음.. 그냥 조용히 가시면 됩니다 ㅋㅋ
더 스크릿 서비스
카오산로드 뒷골목에 위치한 숙박으로
위치가 너무 좋아서 예약했어요.
1박 기준 2만원대에 들어갔는데
방콕은 방값이 엄청 저렴한편이라
만원 차이에도 갈 수 있는 옵션이 많아요.
고양이 자다깨서 반겨줌 ㅋㅋ
늦은 시간이지만 체크인 받아주셨고
와이파이 빵빵하게 잘 돌아갔어요.
데스크에는 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시원하게 쉴 수 있고
층마다 테마가 다양했어요.
가장 꼭대기층으로 배정받았는데 테마가 너무 웃김
여기 007 컨셉 같아요 그러니까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제임스본드 ㅋㅋ
방문 열고 들어가자말자 대형 거울이 나오는데
이게 중문인거 같더라구요.
침대는 퀸사이즈로 넓은편
방에 이런 조명들도 많이 있는데
코드가 있길래 켜보니 작동함 ㅋㅋ
냉장고는 미니사이즈지만 엄청 작동잘함
물 넣어놨는데 거의 살얼음 생길정도였어요.
화장실도 적당한 사이즈로
온수 펄펄 잘나오고 좋았어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시간이 새벽 3시가 넘었는데
창문 밖 도로에 야시장 ㅋㅋ
소음에 민감하신분들은 안맞을듯
살짝 출출하기도해서 짐 풀고
바로 방콕 첫날밤을 즐겨보기로 했어요.
★★★★☆ · Internationa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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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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