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오늘의 기업
써니전자에요.
사실 대선주는 급락이 너무 심해서
투자성향상 보고싶지 않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5년에 한번씩 오는
축제일 수 있어서 한번 살펴보려고
대선주를 가지고 왔어요.
써니전자는 수정진동자 및 응용제품을 생산해요.
대부분의 매출은 수정진동자에서 나와요.
수정진동자는 저도 처음 들어보고
너무 생소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쓰임이 많은 제품이더라구요.
주파수를 발생시키거나 특정 주파수 대역의
신호만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한다고 해요.
주파수를 이용하는 전자제품에서는
핵심부품으로 절대 빠질 수 없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원재료의 70%이상을
일본에서 수입해온다고 하는데,
만약 국산화면 가능하다면??
이라는 행복회로를 돌려보네요 ㅎㅎ
주로 사용하는 분야는
통신 50%, 컴퓨터 25%, 가전제품 19%, 기타 6%
절반이상을 통신에서 사용하니
향후 5G 네트워크의 발전을
기대해 봄직하네요.
아직까지 통신에서 대체할 부품이 없다고 해요.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LG전자에요.
생각보다 굴직한 거래처를 확보했네요.
한가지 의아한 점은 바로 이 뉴스인데,
주력사업인 수정진동자 사업은 유지하되
투자자산을 늘려 이윤을 창출하겠다는??
회사자본의 절반이상은 공격적인 투자로
경로를 정한 모습이에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좀 더 들여다보니,,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3%,,,,,
보통의 기업들은 자신의 사업을 발전시키고
신사업을 진행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대의 성향을 보여준 이유가
바로 지분율로 답변이 되는 듯 해요.
회사에 큰 미련이 없으니,
적당히 벌다가 엑시트 하겠다는?
물론 좋은 선택이 되어 수익을 줄 수 있지만,,
현재주가는 4,700원대에요.
12월 들어 급상승하는 모습이네요.
시총은 1,600억원 코스닥 681위에요.
특별히 눈이 가는 수치는 없는데,
회사의 비전과 규모에 비해
외인의 관심이 폭발적?
이번달 기간과 외인의 거래량인데,
2%로 시작한 보유율이
갑자기 5%까지 증가한 모습이에요.
이건 뭐 대선이슈말고는
설명한 길이 없어 보이죠?
외인들이 대선에 이렇게
큰 관심이 있을줄이야..ㅋㅋㅋ
매출액은 적지만, 순이익률이 어마어마해요.
ROE도 좋은편이고, 부채비율 2%는 놀라워요.
최근 본 수치중 가장 아기자기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재무제표가 나쁘지 않아요.
역시 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되는걸까요?
역시나 제일 뜨거운 뉴스는
제 3지대 안철수겠죠?
양당의 후보들이 흔들리는 와중에
안철수의 지지율이 10%대 까지
상승해주는 모습이에요.
안랩과 함께 정통적인 대선주로
그 명맥을 함께한 써니전자
여러분은 선듯 손이 가시나요?
항상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