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예산시장 장터광장

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백종원예산시장 장터광장

 

대표

 

 

백종원시장으로 유명한 예산시장

지방소멸을 막기위해 고향인 예산을

부흥시키는 유튜브를 보고 방문했어요.

영향력 큰 한사람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을까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라구요.

 

 

 

장마철에 방문해서 걱정했는데

영업중인 식당이 많았고

시장 상인분들도 많이 나오셨어요.

장터광장으로 가는길

주차장에 장이 열려 있었어요.

진짜 시골장에서 볼법한

엄청 큰 사이즈의 생닭과 생선

 

 

 

 

현재 상설시장은 공사중이라

주차장 공간에 장이 들어섰는데

장터시장 근처에 주차공간이 많아서

불편함없이 주차하고 한바퀴 둘러봤어요.

여름에 시원한 의류 싸게 팔아서

냉장고바지 2개 만원에 삼 ㅋㅋ

과일도 엄청 신선하고 큰데

서울에 비해 가격이 2배 이상 저렴

판매하시는 할머니들 입담

좋으셔서 웃으면서 구매했어요.

 

 

 

예산장터광장

현재 예산시장의 메인광장으로

상설시장에서 운영중인 상인분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요.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각지에서 온 손님들이 바글바글

 

 

 

입구에 영업점포가 안내되어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없어요.

장터 안 광장은 잘 정리된

4인 테이블이 있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가능

백종원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한장 찰칵!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자리는 널널

빈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식사했지만

보통때는 손님이 많아

웨이팅이 필수라고해요.

아마 장마철이어서 그런듯

 

 

테이블이 아주 깔끔한편인데

예산시장회 어르신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정리해주셨어요.

시장 부흥과 일자리 창출까지

한사람의 영향력이 엄청나네요.

계속 대단하다는 말만한듯 ㅋㅋ

 

 

 

손님이 많을때는 자리먼저 배정 후

음식주문 픽업순으로 이뤄지는데

방문당일 여유로워서 식당먼저

구경한 다음 하나씩 주문했어요.

다 드신 음식은 자리에 두면

어르신들이 돌아다니면서 치워주세요.

 

 

 

장터 분위기 그대로 살린간판

옛날 정육점과 호떡부터

약과 카스테라 순으로 이어져요.

대부분 장터광장 음식점들은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편

 

 

 

선봉국수

유일하게 줄서있는 국수집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만 줄이 엄청 길었어요.

가격 상당히 저렴한편이지만

다른 먹거리도 많아서

구경만하고 패스했어요.

 

 

 

홍게라면 맛있어 보였는데..

냉라면서 너무 먹고 싶었는데

라면으로 배채우기 아까워서

패스한게 집에오는 내내 생각남

퇴식구는 제일 끝에 위치했는데

손님이 치우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갈일 없었지만 더운날 고생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쾌적하게 식사했어요!

 

 

 

각 식당들의 대표메뉴 몇개만

보기쉽도록 적혀있어서

단품으로 하나씩만 주문해

이것저것 맛보기 좋은 시스템

시장오면 조금씩 많이 즐기고픈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준듯

 

 

 

평소 시장투어를 좋아해서

많은 시장들을 다녀왔는데

가성비는 제일 좋은듯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했던 연돈볼카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그대로 반겨줌

실시간으로 튀기는걸 볼 수 있어요.

빽라거와 궁합이 좋다던데

바로 한잔 먹고싶은느낌

 

 

 

한바퀴 돌고 첫집부터 구매시작

신장개업한 식당으로

장터시장에 2개의 국수집이 있는데

선봉국수에 손님이 많아 왔어요.

분명 여기도 맛있을건데

한쪽만 몰려있는데 안타까움 ㅠㅠ

 

 

 

응봉국수

웨이팅없어서 선택한건 아니에요.

바로 이 대형 가마솥에 이끌림

한눈에봐도 진한 국물이라

맛이 너무 궁금했어요.

 

 

들기름비빔국수 돼지고기국수

주문 즉시 바로 만들어주셔서 픽업

딱 두가지 메뉴만 판매하는데

익숙하면서 신선한 비주얼

 

 

 

들기름비빔국수

선봉국수에도 있는데

안먹어봐서 비교는 어렵지만

뻑뻑함 전혀없고 부드럽게 넘어감

들기름 향이 진하게 올라와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돼지고기국수

이건 국수라기보다는

진한 일본식 라멘 같기도 하고

쇠고기국밥 같기도 해요.

간이 센편이라 조금 짜기는한데

계속 땡기는 맛이에요.

밥한공기 있으면 딱일듯

 

 

 

 

연돈볼카츠 기본 치즈

겉바속촉에 충실한 바삭함

고기속 가득 들어있어서

한입 먹으면 육즙 올라와요.

그냥 맛있긴한데 2개이상은 무리

 

 

 

해님빈대떡 쪽파전병

단돈 2천원에 먹는 가성비 전병

노릇하게 구워주니 바삭함

소스는 없어서 고소한 맛으로 먹는데

하나 아쉬운건 쪽파가 잘 안보임 ㅋㅋ

그냥 쪽파 더 넣고 가격 올렸으면..

 

 

신암호떡

사과호떡 잡채호떡

하나씩 주문해서 먹었는데

비주얼과 다르게 큰 특별함은 없음

그냥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호떡

 

 

 

대술 옛날빙수

순대전문점이지만 시즌메뉴로

빙수 판매하는거 같아요.

딱 옛날스타일로 나오고

맛도 상상하는 익숙한맛

한번에 다 보여드리기 많아서

다음편에 이어서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