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오늘의 기업
유니퀘스트에요.
해외 비메모리 반도체를 수입하고
공급하는 반도체 유통업체에요.
직접 거래하는 기업들도 많지만,
중소기업들의 경우 구매하기에
어려움이 많아서 중간역할을 해줘요.
반도체 기술이 점점 고도화 되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 할 수 있는데,
유통만 담당하는게 아니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니즈를 파악해서 제조사에 알려주는
정말 중요한 역할도 해줘요.
유통업체인만큼 공급업체가 많고 다양해요.
한눈에 봐도 유명한 기업들이 많죠?
제조에 힘쓸 일이 없어서
공급사의 이슈에 따라 변동이 생기겠지만,
이 외에는 큰 악재는 없어요.
투자를 통한 지분확보도 하는데,
그 규모가 상당히 커요.
구조도를 보면 10개 가량의 기업에
지분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기업의 가치를 정할때
다른 기업의 지분이 있다면
역시 포함해서 추정하는데,
대충봐도 엄청난 갭이 있죠?
일단 시총과 매출액을 알아볼께요.
현재주가는 11,000원대에요.
시총 3,000억원 코스피 501위에요.
외인비율이 45%정도로 엄청 높죠?
그 이유는 아래에서 알아볼거에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매출이네요.
시총 2배를 벌고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죠?
유통업체라 영익, 순익은 적은편이지만,
ROE는 준수한 편이에요.
부채율과 유보율 비율은 좋아요.
PER 6%로 지금까지 봐오던 기술주에 비하면
상당히 저평가 된거 같은데,
유통업이라 낮은 PER을 받은거 같아요.
배당은 증가 감소를 반복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유니퀘스트의
진짜 가치를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일전에 소개해드린 드림텍이에요.
휴대폰 모듈 / 지문인식센서 / 광학센서 등
휴대폰 부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최근 신사업인 의료기기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올해 전망이 밝은 편이고
현 시총은 7,500억원이에요.
두번째는 나무가에요.
3D 카메라 모듈 관련 사업을 해요.
IT기기 업체 / 드론 / 자동차 /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납품하고 있어요.
최근 삼성전자에 의해
로봇섹터가 많이 떠올랐죠?
그 수혜주로 뽑히기도 했고,
메타버스 기기에 렌즈는 빠질 수 없어서
그 관련주로 포함되기도 해요.
현 시총은 1,900억원이에요.
마지막으로 AI매틱스에요.
앞서 말씀드린 두 기업은
상장사로 이미 시장에서
그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면
AI메틱스는 비상장사에요.
외인비율이 높은 이유로
드림텍과 나무가를 말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AI메틱스가
가장 큰 이유로 보여져요.
AI메틱스에서 서비스하는
ADAS는 자율주행 지원시스템인데,
현대차 사내벤처로 출발해서
지금은 시리즈A 160억원을
투자받은 상황이라고 해요.
북미 FMS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호 독점 계약을 체결했는데,
북미 시장을 기준으로 비슷한 업체의
가치가 5조원 정도 된다고 하니
AI메틱스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겠죠?
향후 AI메틱스가 상장한다면
지분에 따른 유니퀘스트의 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되네요.
별다른 이슈가 없는 유니퀘스트에요.
유통업체니까 당연한거겠지만,
유니퀘스트가 가지고 있는 지분을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5천억 이상으로
현 시총 3천억은 정말 저평가에요.
비메모리 시장은 더욱 성장할거고,
소속기업들의 비전도 좋으니
지금이 매수의 적기 일까요?
항상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