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집 구의동

 

 

 

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비오는 생각나는 전집

총각집 구의동이에요.

 

 

 

 

 

 

 

 

 

구의먹자골목 안쪽에 위치한 전집이에요.

입구부터 옛날 느낌 물씬나죠?

 

 

 

 

 

 

 

 

가게내부가 많이 협소한 편이에요.

테이블은 총 6개로 단체석은 없고,

조금만 늦어도 만석이라

웨이팅이 필수니까 꼭 알아보시고 가세요.

 

 

 

 

 

 

 

 

술 종류는 엄청 많아요.

소주 / 맥주 / 막걸리 등

처음보는 술도 많았어요.

 

 

 

 

 

 

 

 

 

주 메뉴는 전이고 그에 따라 어울리는

막걸리나 주류 주문해서 드시면 돼요.

 

 

 

 

 

 

 

 

일단 친숙한 느린마을 막걸리를 주문했어요.

얼음가방에 담아서 주시는게 너무 좋았어요.

잔도 아기자기해서 운치 있죠?

 

 

 

 

 

 

 

 

기본 찬으로 나오는 샐러드는

전과 함께 먹기에 아주 좋았어요.

찰떡궁합!!

 

 

 

 

 

 

 

 

 

첫 픽은 감자채전이에요.

주문시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놀람!

감자채 위에 계란을 풀어주시는데

처음 먹어보는 식감으로 맛이 끝내줬어요.

 

 

 

 

 

 

 

 

육전은 빠질 수 없겠죠?

특이한건 소고기가 아니고

돼지고기라는 점이에요.

만약 돼지라는 안내가 없었다면

모를 정도로 부드러웠어요.

 

 

 

 

 

 

 

 

 

 

해물파전은 기본에 충실했는데,

싱싱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있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하루에 3접시만 판매하는 고추튀김이에요.

고추가 너무 커서 놀랐고,

매운걸 못먹는 사람도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고추안에 다진고기와 치즈가 듬뿍!

가신다면 꼭 드시길 추천드려요.

 

 

 

 

 

 

 

 

우삼겹폭탄비빔라면이에요.

메뉴들이 범상치 않아서

역시나 특이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켰어요.

소스는 팔도비빔면의 맛이 아닌

직접 만든거같았어요.

고기와 비빔면의 조합은 당연히 아시죠?

 

 

 

 

 

 

 

 

마무리는 핫하다는 표문막걸리!!

달달한 맛이 전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비오는날은 자리가 없으니

일찍가셔서 맛난 전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