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대선이 내년으로 다가오고
슬슬 후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그에 따라 주식시장도
물결을 치고 있네요.
통상적으로 대선이 끝나면
변경된 부동산 정책에 의해
건설관련업주가 들썩이는데,
오늘은 시멘트관련주
한일시멘트에 대해 알아볼게요.
사실 한일시멘트는
작년 주가조작혐의로 압수수색을
한적이 있는 기업이에요.
보통 이런 뉴스가 나오면
주가는 바닥을 치고
잘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왜 한일시멘트를 알아볼까요?
현재 시멘트관련주는
7년만에 가격인상이라는
큰 변화를 맞았어요.
이번달부터 5.1%의 금액 인상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거라는 전망이에요.
전반기 대표 시멘트관련업종은
대략 25% ~ 70% 사이의 등락률을
보이고 있어요.
한일시멘트는 업계 최초로
시멘트 환경성적표지를
인증받았는데요,
친환경이 중시되는 요즘에
꼭 필요한 인증이라고 보여요.
더군다나 업계 최초라니!!
여기서 멈추지 않고,
500원으로 액면분할을 결정합니다.
보통 시장에서 액면분할을 호재로 인식되요.
최근 액면분할한 카카오의 횡보처럼
한일시멘트도 비슷하게 본다는 전망이에요.
7년만의 금액인상과
다양한 호재들이 겹치면서
힘을 더해줄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한일시멘트의 주가는 165,000원대를
횡보하고 있어요.
최근 최고점인 18만원대를 찍고
조정을 받는 시점이 아닌가 보여요.
시총은 1억원대, 코스피 210위에 랭크합니다.
외인의 소진율을 보아
큰 관심은 받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여기서 눈에 들어오는 점은
목표주가인데 20만원을 가리켜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비슷한점으로 보아
영업이익이 순이익으로 전환되는
아주 좋은 사이클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BPS는 대략 20만원대로 주가를 넘고,
PER도 비교적 저평가를 가리키고 있어요.
하지만, 어제 뉴스에 악재가 있었어요.
하청업체 직원분의 안타까운 사연이에요.
보통 이런 기사가 나면
원청업체의 책임을 피할 수 없게되고,
법적책임은 피한다고 하더라도
도의적 책임이 따르게 되어
주가에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줘요.
어제 하락한 이유가 될 수도 있겠어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
시멘트업종 치고는 다사다난한
뉴스들로 주목받고있는
한일시멘트가 이 상황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해볼만한 필요가 있어 보여요.
항상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