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대한민국 어디 식당을 가든
어떤 가정을 가도 꼭 하나씩은 있다는
그 브랜드 샘표식품에 대해 알아볼게요.
샘표식품의 모회사 샘표는
1946년 창립을 기점으로
올해 75주년을 맞이했어요.
그만큼 친숙한 기업이기는해도
이렇게 오래된 기업인지는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우리에게 친숙한 샘표의 대표 라인업이에요.
양조간장은 뭐 말할것도 없이
대한민국 1등이 아닐까해요.
국내시장에서는
간장 고추장 된장 순으로 규모가 큰 편인데,
샘표의 간장시장 점유율은 60%정도 된다고 해요.
식품업계의 대장격인 CJ도 간장만큼은
두 손을 다 들정도였으니,
앞으로도 그 위치는 견고할거 같아요.
연두 또한 샘표의 효자브랜드에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매년 1%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요.
서양요리에 필요한 폰타나도
이제는 조금 친숙해졌죠?
그럼 왜 지금에서야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애그플레이션
곡물가격 상승에 의해 일반물가상승이
불가피하게 되어버린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주요 곡물인 밀 / 옥수수 / 대두 입니다.
1975년부터 꾸준히 유지해오던
곡물가격은 2000년대에 들어
지각변동을 보이더니
올해에 들어서는 급등을 하는 모습이에요.
매번 보인거 처럼 이러고 내려간다면
어느정도 잡히겠지만,
이번엔 지금까지와 다르다는 전망이 많아요.
특히 곡물 중에서도 제일 높은 대두는
간장의 주 재료인만큼
샘표에서도 이를 주의깊게 지켜볼 듯 해요.
갓뚜기도 버티지 못한 원가상승이라니...ㅠㅠ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꼭 나쁘지만은 않아요.
단기적으로 원가에 대한 부담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매출이 오르니까요.
샘표와 샘표식품은 같지만
조금 다른 느낌의 회사에요.
물론 샘표가 모회사인만큼
어떤 종목을 보셔도 무관하겠지만,
애그플레이션에 의한 대두 가격 상승은
개인적으로 간장을 주 매출로 여기는
샘표식품에 먼저 영향을 줄 듯 보여요.
샘표식품의 정보에요.
시총이 2800억으로 상당히 낮네요.
외인보유율도 6%로 큰 관심도 없구요.
배당금도 주는데 정말 버려진 주식인거 같아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요.
시총이 2800억원인데
매출액이 3000억이 넘으면.....
이건 뭘까요....
이익률이 증가하고 부채비율은 감소하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서
ROE는 20%나 되는 기적을 보이네요.
PER도 7% 정도로 한마디로
저평가도 이런 저평가가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여러분은 어떻 의견이세요?
항상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