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형제의 난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금호그룹
그 중 가장 알짜인
금호석유에 대해 알아볼게요.
현재 금호그룹은 갈갈이 찢겨서
그 명맥을 확인할 수 있는 회사는
거의 없어졌다고 보여요.
그래도 금호석유는 알짜소리를 들으며
돈을 너무 잘 벌고 있었지요.
얼마나 잘 벌었냐구요?
저도 큰 관심이 없던 기업이었는데,
이번 어닝서프라이즈를 통해 좀 알아보면서
'이정도면 대박인데?'라고 생각할 정도로
조용히 잘 벌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부채비율은 줄어들고
'19년대비 영업이익률이 2배증가한걸
확인할 수 있어요.
올해 상반기 실적은 3조8천억 정도로
하반기도 충분히 기대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해요.
사실 화학이라고 하면
베터리와 연관된 LG화학만 생각나고
친환경으로 달려가는 지금
석유화학은 큰 비전이 없어 보였어요.
금호화학의 주요 제품군이에요.
합성고무 합성수지
타이어, 신발, 자동차부품
초유기 화합물
플라스틱, 스티로품
주로 고무, 플라스틱 등
전지와는 상관없는 줄 알았던 금호석유
2차전지에 참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이미 리튬이차전지용 CNT의
플랜트 테스트 및 품질승인을 했다고 해요.
안그래도 핫한 미래 먹거리인 2차 전지라니..
현재 금호석유는 22만원대를 횡보중이에요.
차트가 언제 날아 올라도 이상하지 않죠?
충분히 바닥을 다지며 횡보하는모습을 보여요.
증권사 목표주가는 40만원대라고 해요.
돈 잘버는 기업답게
시총 6조7천억원 코스피54위에 순위합니다.
외인비율도 22%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큰폭 상승에 비해
PER은 낮아졌어요.
주당배당금은 '18년 천원대에서 만원대로
엄청난 상승을 했어요.
정말 매력적인 지표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렇게 잘나가는데 주가는
왜 저모양인가 싶으실거에요.
현재 금호가 3세인
박준경전무와 박주형상무가
각각 부사장과 전무로 나란히 승진
3세 경영을 준비하고 있어요.
일각에서는 전문 경영인이 아닌,
물려주기식이라고 비난의 목소가 있어요.
뚜껑을 열기전까진 아무도 모르는 결말이겠죠?
올해 하반기까지 실적이 탄탄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사업인 2차전지분야도 진출을 했어요.
3세경영이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우려와 달리 잘 경영한다면
금호의 미래는 어쩌면 밝을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