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방콕 여행 3 카오산 새벽시장 세븐일레븐 편의점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카오산 근처는 아주 활발해서
짐만 풀고 한바퀴 둘러보기로했어요.
카오산로드 메인거리는 아니지만
영업하는 식당과 길거리음식점이 많았어요.
소음의 원인은 바로 여기..
너넨 안자니?? ㅋㅋㅋ
심지어 버스킹하는 사람도 있음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조용한 분위기지만
영업하는곳도 있어서
새벽에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어요.
맥도날드와 타코벨도 보임
24시간 영업은 아닌거 같던데..
망고천국답게 길거리 어딜가든
이런 과일가게를 만날 수 있어요.
엄청 싸고 맛있어서 배터지게 먹음 ㅋㅋ
동네 구경 후 다시 초입으로 와서
가볍게 요깃거리 찾다가 픽했어요.
파타이같은 느낌이라 비주얼 대박
야채와 면 볶은 다음에
계란 터뜨려서 함께 올려줘요.
이런 길거리음식이 태국의 묘미지만
간혹 안맞으신분들은 물갈이 심하게 함
아무래도 위생은 포기해야하니까요 ㅠㅠ
스프링롤 하나 추가해서 같이 주문
비주얼 너무 맛있어보이죠!?
근데 딱 예상하는 그정도 맛ㅋㅋ
기름맛 많이나고 스프링롤은 딱딱..
분명 맛있어 보였는데 ㅠㅠ
노점상이라 테이블이 없었는데
바로 뒷편에 다른 가게가 있어서
테이블도 쓸겸 음식 하나 더 주문했어요.
가격 아주 저렴해서 부담없이!
솔직히 이건 뭔지 모르겠어요. ㅋㅋ
옆 테이블에서 엄청 맛있게 먹길래 주문했는데
밍밍한 철판요리같은 느낌?
같이 나오는 소스 좀 올려서 먹으면 먹을만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맥주 하나 주문
진짜 맥주가 젤 맛있어요 ㅋㅋ
태국은 요청하면 얼음을 따로 주는데
보통 무료로 주지만 돈을 받는곳도 있어요.
후식으로 과일주스 먹으러왔어요.
당연히 한국에선 비싸서 못먹는 망고!
주스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데
주목적은 주스라 패스!
과일일주스의 평균가격은 50 - 60 바트
최대 80을 넘지는 않아요.
망고주스 / 수박주스
태국하면 땡모반이 유명해서 같이 주문
설탕을 넣지 않았는데 너무 달고 맛있어요.
진짜 이대로만 팔면 맨날 먹어도 모자를듯 ㅠㅠ
곧 아침해가 뜰 시간이지만
방콕 첫날밤이 아쉬워서
마지막은 편의점으로 갔어요.
태국에는 세븐일레븐이 가장 많은데
한국과 다를게 없어서 아주 편해요.
망고말랭이 / 요거트 등
밖에서 볼때 작아보였는데 물품 엄청 많아요.
과자류 엄청 많고 냉동도 있음
사실 숙소 체크인하면서
이시간에 어디가 제일 맛있냐고 물었는데
편의점이라고 했거든요..
진짜 편의점이 맞았네요 ㅋㅋ
급하게 필요한건 다 있어서
방콕여행동안 편의점 자주 올거 같아요.
냉장칸에는 삼각김밥이랑 도시락이 있는데
진짜 한국인줄 ㅋㅋ
카운터 뒤에는 양주 종류도 많아요.
시원한 아메리카노는 카운터 문의시 구매가능
얼음까지 퍼서 다 만들어주니까 넘 편함
방콕 편의점에서는 카드결제가 가능하지만
최소금액 200바트 이상 사야하니
많이 구매할시에는 현금보다 카드가 편할듯
도착하자말자 아침까지 악착같이 달리다가
커피한잔을 마지막으로 방으로 복귀
이제 쓰러져야 할 시간이니 내일 돌아올게요!
★★★★☆ ·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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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venience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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