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입니다.
오늘의 기업
덕산테코피아에요.
올해 가장 핫한 섹터로
OLED를 기대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전에 소개해드린
덕산네오룩스와 같은 계열인
덕산테코피아를 가지고 왔어요.
먼저 주력상품을 알아볼까요?
OLED는 특성상 별도의 광원이 없이
레드, 그린, 블루의 유기재료가
빛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자체발광을 하는 시스템인데,
필수소재인 발광재료 중간체를
주력으로 생산해요.
중간체의 다음 단계가 소자고
소자가 모여서 패널을 형성하는데,
덕산네오룩스는 소자담당으로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어요.
두번째 주력상품인 반도체소재에요.
HCDS로 불리는 이 제품은
증착소재로 쓰이는데
국내최초로 제조하여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어요.
따라서 삼성전자의 소식에
많이 영향을 받는 편이에요.
합성고무 SSBR 첨가제를 생산해요.
타이어를 만드는데 필수요소인데,
OLED나 반도체에 비해 매출이
거의 없어서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주요 공급처는 금호석유화학이에요.
현재주가는 29,000원대에요.
11월 최고점을 찍고 아래 횡보중이네요.
시총은 5,300억원 코스닥 157위에요.
목표주가는 37,000원으로 상승여력이 있네요.
차트상 이평선들이 모였는데,
어떤 흐름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다가
작년 천억원을 넘겼어요.
영업이이률 순이익률 모두 좋네요.
ROE도 안정권에 들어왔어요.
부채비율이 상당히 좋은데,
유보율은 더욱 증가했네요?
사실상 잉여금이 엄청나다는건데,
배당금도 안주고 어디에 사용했을까요?
덕산테코피아가 2차전지 섹터에 들어간 이유!
세븐킹에너지를 인수했기때문이에요.
2차전지 배터리 전문 기업인데,
비상장사지만 눈여겨 볼만한
기술력을 견비했다고 해요.
또한 OLED 시장의 규모에 맞춰
공장설비투자를 했다는 뉴스네요.
물론 자금 마련을 위해
사모채를 발행하기는 했지만,
주주입장에서 이런 투자는 환영이죠?
잉여금이 발생했을때 기업의 선택은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투자를 하는데
자사주를 취득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방법도 호재로 작용하죠?
허투루 사용하고 있지 않는 모습이에요.
반도체, OLED의 생산설비를 강화하고
2차전지 섹터로 사업 다각화를 보여줘요.
올해가 기대되는 좋은 재료들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기업이에요.
항상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