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슈아몽드에요.
베트남 여행 16 할롱 노보텔 마사지 야시장 밸리비치클럽
저녁식사전에 호텔 근처 구경 겸
마사지 받으러 출동했어요.
마사지 플라워
외부가 아주 화려해서 쉽게 보여요.
할롱은 관광지라 마사지 샵이 많은데
노보텔 근처에는 없더라구요 ㅠㅠ
내부는 깔끔한편이었어요.
역시 한국손님이 많은지 한글 메뉴가 ㅋㅋ
가격은 적당해서 좋았어요.
웰컴 티와 라임이 떠있는 족욕으로 시작
기본적으로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했어요.
마사지는 한시간으로 진행했는데
실력은 좋은편이지만
내부가 좀 서늘해서 추웠어요.
마지막에 파스 같은걸 붙여주시는데
상당히 시원했고 서비스 받는 느낌!
마무리로 티를 또 주셨어요.
서비스나 가격이 만족할 수준이라
이후에도 종종 방문했는데
첫날만 서비스가 좋았고
나중에는 대충 마사지해서
실망하면서 떠났어요 ㅠㅠ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호텔로 복귀
밤이 되니까 나름 운치있고 좋았는데
역시 사용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ㅋㅋ
로비는는 온통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며놔서
엄청 밝았고 식당 내부는
중식당 스타일 이었어요.
메뉴가 상당히 많아서 고르는데 한참 걸렸어요.
메인부터 디저트까지 한번에 있기는 했지만
심사숙고해서 주문!
식전빵으로 시작해봤어요.
스프링롤은 상추가 들어갔는데
앙증 맞지만 맛있었음 ㅋㅋ
두번째 메뉴로 쌀국수 주문했는데
사진 날라감 ㅠㅠ
고수는 추가하면 더 나오고
소스는 종기에 따로 나왔어요.
맛은 괜찮은 편이었어요.
해산물 플레이팅
이건 진짜 맛있었어요.
사실 입장시부터 직원들의
불친절한 응대와 시끄러운 대화때문에
눈살 찌푸리며 들어왔는데
메인메뉴 나올때까지 한 30분은 기다린듯..
어디가서 잡아오나 할 정도로 늦게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르르 녹을 정도였어요 ㅋㅋ
밥 다 먹고 쉬려도 방에 올라왔는데
밖에 엄청 시끄러운 소리가나서 뭔가 했는데
해변쪽에 클럽이..
뭐 이런 도시가 다 있지? ㅋㅋ
방까지 다 들릴정도라 잠자긴 틀렸고
마실겸 구경가기로 했어요.
밸리 비치 클럽
가까이 가보니 입구에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
왜 안들어가고 모여있나 했더니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야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저기서 왜..
입구에 위치한 박스에서
춤추고 있는 언니..
순간 이게 무슨 상황인가
저 언니는 무슨 잘못을 했나
고장나서 그냥 보고 있었어요 ㅋㅋ
이분들 안들어가고 입구에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들어가면 비치에 테이블과 무대가 있고
진짜 말 그대로 비치 클럽 ㅋㅋ
신세계인거 같긴한데 전혀 안들어가고 싶은
이런 느낌은 뭔지 ㅋㅋ
잠시 구경온 사이에도
택시가 계속 와서
사람들이 내리고
입구에는 더 모이고..
할롱 야시장
구경 다 했으니 다시 복귀..
가는길에 보니 주차장에
야시장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차라리 이게 더 좋은 구경거리 ㅠㅠ
판매하는 물품은 상당히 많은편이지만
가품이 많이 보였고 사람도 적었어요.
진짜 할롱은 너무 신기한곳 ㅋㅋ
★★★★★ · Spa and health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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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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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ght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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